쉼박물관

Sia Cheng Yong (20.07.2016 01:34)
Cool

YoungSir Park (04.05.2016 11:03)
어머님같으신 관장님께서 직접 설명도 해주시고 여름에는 수박도 썰어주시는등 정겨운곳이기도 합니다 .

의상 패션계에서도 유명하시고 2층에는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인형들도 전시되어 있으며(해외수집품 포함) 앞뜰에선 문화 이벤트도 개최됩니다.

상여에 장식된 꼭두들과 제사드릴때 사용한 각종 제기,고서 ,부고장 등 쉽게 접하기 어려운 유물 ,유품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관장님 계실때는 직접 설명하여 주십니다.

정용철 (30.12.2015 16:45)
쉼박물관은 우리 전통 상여 문화를 보여주는 상여가마, 혼백을 모셔 운반했던 요여, 옛 사진자료 등을 중심으로 조상들의 죽음에 대한 해석을 재조명하는 편안한 쉼터가 되고자 설립하였다. 특히, 하늘, 땅, 불 등의 자연 삼라만상의 모습을 상상해가는 의인화시킨 목각 조형물들과 영혼을 보호하고자 제작된 용수판과 도깨비 형상들로 장식했던 우리 조상들의 삶과 죽음에 대한 철학과 해학 그리고 순수성과 예술성 등을 엿볼 수 있다. 한편, 삶과 죽음이라는 결코 가볍지만은 않은 주제를 일상에서 편히 다뤄볼 수 있도록 하고자, 설립자의 집을 전시실과 휴식처로 개조하였으며 소장품들과 현대작가들의 주제전도 다양하게 기획하여 관람객들과 편안한 의사소통을 해 나가고자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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